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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8 15:12:52
  • 최종수정2016.05.28 15:12:52
[충북일보=음성]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오는 6월부터 지역복지 향상 및 밀착복지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대상자 20가구에 푸드뱅크 물품을 전달하는 '희망배달마차'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배달마차는 음성군 희망복지지원단이 관내 푸드뱅크로부터 거동이 불편하거나 직접 물품수령이 어려운 대상자 대신 매달 2회씩 지원물품을 받아 가정까지 식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서비스다.

희망배달마차를 통해 물품을 전달받은 이웃들은 "요즘 먹고 살기가 힘들지만, 이렇게 도와주시는 분들이 있어 마음의 위안을 삶고 살아가고 있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서비스의 만족감을 표했다.

군 관계자는"대상자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나눔이 얼마나 뜻깊고 기쁜 일인지 한 번 떠 깨닫게 됐다"며, "나눔 행사가 확산되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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