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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4 13:41:38
  • 최종수정2016.05.24 13:41:38

박세복 영동군수가 충북도민체전에 출전할 유도선수들을 격려한 후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박세복 영동군 통합체육회장이 24일 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종목별 선수들을 격려했다.

군은 다음달 9~11일까지 3일간 단양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육상, 배드민턴 등 23개 종목에 임원 108명, 선수 275명 등 총 383명이 출전한다.

영동군 선수들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얼마 남지 않은 훈련기간 동안 더욱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로 강도 높은 훈련에 임하고 있다.

이날 박 군수는 군 체육회 임원과 각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지금껏 연습으로 흘린 땀이 올해 도민체전에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동군 선수단은 다음달 9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민체전에 출전할 선수단이 모여 결단식을 갖고, 같은 날 오전 7시부터 대호단양CC에서 골프 종목에서 첫 경기를 펼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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