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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3 17:42:38
  • 최종수정2016.05.23 17:42:38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3일 오후4시 충주시를 방문, 시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은 충북도와 충주시, 대한노인회, 농업인단체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기업인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간 '생산적일자리사업 추진 업무협약'체결장면.

[충북일보=충주]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3일 오후4시 충주시를 방문, 시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지사는 "우리 충북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경제상승률이 전국 2위를 달성하고 청주공항 1분기 이용객이 지난해 대비 32% 증가하는 등 충북 경제지표가 상승세로, 충북경제 전국 4% 실현을 목표로 아주 잘 나가고 있다"며 "이는 충주시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중부권 통합의학센터 건립, 당뇨바이오 치유벨트 조성, 당뇨예방연구센터 건립 등 당뇨바이오산업 집중 육성으로 충주시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 발전시키고, '충주의 번영과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충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지사는 "과거 충주는 지역발전을 위한 큰 그릇(SOC)이 마련되지 못해 발전이 지연됐으나 이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중부내륙철도,충청고속화도로, 기업도시와 첨단산단, 에코폴리스, 메가폴리스 등 기반시설이 오나공되고, 서충주신도시가 완성되면 큰 발전을 이룰 것"이라며 "충주가 발전할 수있도록 충북도정도 돕겠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이지사는 도시 등의 유휴인력 참여를 통해 부족한 영농 일손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북도와 충주시, 대한노인회, 농업인단체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기업인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간 '생산적일자리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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