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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23 10:28:31
  • 최종수정2016.05.23 10:28:3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2016 대만국제오픈 육상대회'에서 이윤철(34·음성군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머던지기 한국 신기록(72.98m) 보유자인 이윤철은 이번 대회에서 71.71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윤철은 2002년 제주 대회부터 14차례나 금메달을 독식할 정도로 국내 해머던지기 부문에선 독보적인 선수로 한국 육상 해머던지기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군 관계자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전에서 15연패 달성이 기대되어 본인의 전국체전 20연패 달성 목표는 물론 음성군 체육위상을 드높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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