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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 판매업소 지도 점검

  • 웹출고시간2016.05.23 10:04:13
  • 최종수정2016.05.23 10:04:13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오는 26~27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식품조리 판매업소를 지도 점검한다.

군에 따르면 식품전담관리원, 군 식품안전팀 공무원 등 총 8명은 어린이들의 기호식품을 주로 취급하는 식품조리 판매업소 57곳을 직접 찾아 유통기한 경과 식품, 무등록식품 판매, 위생상태 등에 대해 집중 지도 점검한다.

또 학교매점과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 · 저영양 식품관리법 등을 홍보해 안전한 식품만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계도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생적인 식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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