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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씨, '2016 자랑스러운대한민국시민대상'

청주소로리볍씨기념사업추진위원 활동
가래떡데이 운동 주창 등 공로… 사회봉사부문 대상

  • 웹출고시간2016.05.19 17:09:14
  • 최종수정2016.05.19 17:09:25
[충북일보] 김선영 청주소로리볍씨기념사업 추진위원이 19일 오후 2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6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시민대상'에서 사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은 지난 2013년 '가래떡데이'를 상표등록하고 11월11일 가래떡데이를 국민축제일로 만들자는 범국민운동을 주창하며, 우리 농산물 활성화와 안전 먹거리 확산에 힘썼다. 올해에는 '청주소로리떡' 상표를 등록하는 등 인류생명문화유산인 세계 최고 청주소로리볍씨 기념사업추진으로 국민문화 창달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전기요금 긴급지원, 발룬티어 참여, 헌혈 및 헌혈증서 기증 등 어둡고 그늘진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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