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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추풍령중, 대사님과 함께 제2의 반기문을 꿈꾸다

김두식 충북도청 국제관계대사 초청 진로특강

  • 웹출고시간2016.05.18 13:36:28
  • 최종수정2016.05.18 13:36:28
[충북일보=영동] 영동 추풍령중학교는 18일 진로활동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김두식 충북도청 국제관계대사를 초청, 외교관의 꿈을 키우기 위한 진로특강을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 학교방문 강연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외교관으로서의 생생한 체험담을 들려주고 외교관의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를 조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외교관이 되기 위한 자질로 외국어 능력, 폭넓은 독서, 대인관계를 강조했다. 또한 진로 선택을 위해 자신의 장점을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타인에게 필요한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인간관계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진로를 선택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됐다.

윤주은 학생회장은 "우리 학교는 정의, 예의, 창의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알찬 진로교육을 하고 있다"며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학생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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