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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 완료

민,관 합동 45일간 1천67개 시설물 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16.05.17 10:55:07
  • 최종수정2016.05.17 10:55:07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계획'에 따라 지난 2월15일부터 4월30일까지 각종 시설물부터 법, 제도, 관행 등까지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중 공공시설 661개소, 민간시설 406개소 등 7개 분야 총 1,067개소 대상지를 선정해 민·관 1,017명의 인력을 투입,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이 경미한 41개소는 현장 조치 완료했으며, 향후 보수·보강 대상 시설물은 총 39개소로 조치에 필요한 기간이 1~3개월인 경우가 26개소, 3개월 이상 걸리는 경우가 13개소로 파악됐다.

군은 조치가 필요한 이 시설물에 대해 노후도와 위험도 등을 고려, 기 확보된 예산을 적극 투입하여 보수·보강을 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며 "국가안전대진단은 완료 됐지만 주변의 위해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이용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문화 활동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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