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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2 16:56:27
  • 최종수정2016.05.12 16:56:27

이시종 도지사가 12일 옥천군을 방문해 옥천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12일 오후 옥천군을 방문해 군민들에게 도정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 지사는 "우리 충북은 경기 불황 속에서도 최근 5년간 경제상승률 전국 2위, 광·제조업체수 증가율 전국 1위, 수출증가율 전국 2위를 달성하는 등 충북 경제 지표가 상승세로, 충북 경제 전국 4% 실현을 목표로 잘 나가고 있다"며 "이는 옥천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지사는 최근 5년간 경제상승률 전국 2위, 광·제조업체수증가율 전국 1위, 금년 1분기 청년실업률 전국 최저 금년 3월 광·제조업 생산지수 전국 1위, 광·제조업 출하지수 전국 1위, 고용률 전국 2위, 기업경기전망지수 3위, 청주공항 금년 1분기 이용객 지난해 대비 32% 증가, 오송역 하루이용객 호남선 개통 이전보다 23% 증가 등의 성과를 설명했다.

또한, 옥천 2의료기기 산업단지 조성, 묘목 유통단지 조성, 옥천 휴포레스트 조성사업 등 옥천군의 전략산업과 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대한민국 자치1번지,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 실현을 위한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도시 등의 유휴인력 참여를 통해 부족한 영농 일손과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일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와 옥천군, 대한노인회, 농업인단체협회, 이장협의회, 기업인연합회 등 관련 기관·단체간 생산적일자리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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