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中 우한 코트라에서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중국에서 불어오는 투자유치 바람

  • 웹출고시간2016.05.11 11:44:28
  • 최종수정2016.05.11 11:44:2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중국에서 현지 교민과 경제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주목된다.

충주시는 대한민국의 중심, 동북아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교통 물류의 우수한 인프라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환경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해외 투자유치에 나섰다.

충주시 교류단은 10일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省都)인 우한시 소재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를 방문해 현지 교민 및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는 정재남 우한총영사, 이종윤 대한무역진흥공사 우한관장, 이정훈 SK종합화학 사장, 김교익 삼성전자 화중지사 대표, 포스코 최재영 우한지사 대표, 윤권석 우한 중연-SK E&S 가스그룹 동사장 겸 법정대표, 김계홍 우한 한인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를 아우르는 '서충주신도시' 건설과 경제자유구역인 에코폴리스 개발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충주'의 투자여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또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브랜드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투자의 중심지, 노사민정 활성화사업 7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한 충주시를 홍보했다.

특히, 조 시장은 중국의 한국 진출기업과 우리나라의 유턴기업들이 충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충주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