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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3 16:59:39
  • 최종수정2016.05.03 16:59:39
[충북일보] 충북대 환경공학과 박형석(박사 2년·사진)씨가 '2016 한국환경영향평가 춘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3일 충북대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22~23일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이 개최한 춘계학술대회에서 '불투수면 저감기법의 유출량 및 오염부하량 저감 효과 분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씨는 "이번 연구는 향후 불투수면 저감 관리 기법의 적용에 따른 유역의 수문 및 수질에 미치는 영향평가, 물 순환 시스템 해석, 불투수면 저감 방안 수립 등 여러 방면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지난 1992년 조직돼 1천300여명의 전문가가 '환경과 개발' 문제를 학술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학술단체이자 국제영향평가학회(IAIA)의 지부(affiliate) 단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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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