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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 거래 없이 보합세 지속

아파트 매매 0.06%, 전세 0.02% 변동… 2주전과 비슷

  • 웹출고시간2008.08.17 21:23: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의 부동산시장이 8월에도 별다른 거래 없이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 충청지사에 따르면 충북 아파트 매매시장은 0.06%의 변동률로 2주전(0.02%)과 비슷한 보합세를 보였고, 전세시장도 0.02%의 변동률로 2주전(0.01%)과 비교해 큰 변동이 없었다.

충북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0.08%, 충주시가 0.04% 오른 반면, 다른 지역은 모두 변동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152-165㎡대 0.18%, 69-82㎡대 0.08%, 66㎡이하 0.05%, 102-115㎡대 0.05% 순으로 상승한 반면에, 119-132㎡대는 -0.02%, 85-99㎡대는 -0.01%의 하락세를 보였다.

거래 가격은 청주 가경푸르지오 131㎡A형이 2억6천~3억원, 산남퀸덤 112㎡가 2억1천200~2억6천만원, 청원 오창 대원칸타빌 118㎡가 1억9천~2억1천만원, 한라비발디 85㎡가 1억3천500~1억4천만원에 형성됐다.

충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지역별로는 음성군이 0.10%, 청주시가 0.02% 올랐고, 다른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119-132㎡대 0.20%, 66㎡이하 0.02%, 69-82㎡대 0.02% 순으로 올랐고, 다른 면적 대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거래 가격은 청주 산남 현진에버빌 110㎡가 1억~1억5천만원, 용담 세영첼시빌 119㎡ 1억~1억3천만원, 청원 오창 중앙하이츠빌 115㎡A형 7천500~8천500만원 등이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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