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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02 11:02:09
  • 최종수정2016.05.02 11:02:09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4년차 민방위 대원 958명을 대상으로 5월 3~27일까지 '민방위 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신편교육은 5월 3~4일 2일간, 2~4년차 지역·직장대원은 5월 23~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1년차 신편교육 231명, 2~4년차 지역·직장대 727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시켜 국가와 지역사회의 재난예방·대응·복구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정예민방위 대원 육성에 중점을 둔다.

군은 편성3~4년차 대원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민방위의 날 훈련 또는 민방위 자율참여(제설작업, 산불진화, 풍수해예방, 지역축제 질서 유지 등)에 참가할 경우 민방위 교육 이수를 인정할 계획이다.

단, 사전에 해당 읍면사무소로 대체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비상소집 및 기본교육 대상자는 연중 1회 응소 및 교육이수를 해야 하며, 부득이 타 지역에서 응소하고자 하는 대원은 민방위 웹 사이트 '국가재난정보센터」(http://www.safekorea.go.kr)'를 참고해 전국 어디서나 응소(이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청 안전총괄과 민방위팀(☎730-3642)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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