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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수 농특산품 직거래 한마당 행사

국무총리실 후원, 26일 정부세종청사 광장에서

  • 웹출고시간2016.04.24 14:38:14
  • 최종수정2016.04.24 14:38:14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의 우수 농ㆍ특산물이 26일 정부세종청사 광장에서 직거래를 통해 선을 보인다.

이번 농ㆍ특산품 직거래 한마당 행사는 충주시 살미면 재오개마을과 지난 2011년 자매결연을 맺은 국무총리실이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기획했다.

26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광장에는 부스 5동이 설치돼 시식을 겸한 판매가 이뤄진다.

충주의 대표과일인 사과를 비롯해 대학찰옥수수, 꿀, 들기름, 잡곡 등 충주시 농ㆍ특산품 17종이 전시되고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또한 사과(즙)와 대학찰옥수수, 쑥절편, 두릅전 등을 즉석에서 맛 보는 시식회도 열린다.

국무총리실은 1사1촌 자매결연 이후 매년 2~3회씩 재오개마을을 찾아 사과 적과, 매실 수확 등 농촌일손을 도우며 농촌사랑을 실천해 왔다.

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 참여해 농심을 체험하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도 구매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해왔다.

한대수 농업정책국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대폭적으로 확대해 충주시의 우수 농ㆍ특산품을 널리 홍보함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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