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현관 입구에 장애인 등 전용 도움벨 설치

"장애인 민원인 '행복 나눔 도움벨' 누르세요 "

  • 웹출고시간2016.04.20 09:39:21
  • 최종수정2016.04.20 09:39:2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민원인의 편리를 도모하고자 행복 나눔 도움벨을 설치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등이 행정기관 방문 시 현관 입구에 설치된 도움벨을 누르면 민원과 민원행정팀 직원과 연결되어 있어 호출 즉시 현관으로 나와 해당 부서까지 직접 안내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행복 나눔 도우미 창구 운영과 함께 도움벨은 그간 외출의 어려움으로 행정기관 이용을 꺼려하던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기운 민원과장은 "행정기관 이용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맞춤형 복지 행정을 발굴 실천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