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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9 16:52:06
  • 최종수정2016.04.19 16:52:06
[충북일보] 충북대는 오는 25일까지 학부생을 대상으로 '12기 CBNU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해외봉사단은 오는 6월20일부터 7월1일까지 이론 강의(계절학기)를 들은 뒤 7월4일부터 7월18일까지 중국 길림성 도문시 양수진 양수촌·정암촌 일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 부담금은 총 37만5천원이다.

선발 인원은 △영어교육 5명 △수학교육 5명 △과학교육(컴퓨터 자격증 소지자 우대) 5명 △레크레이션(노래, 율동, 자격증 소지자 우대) 5명 등 총 20명이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은 대학 홈페이지(www.cbnu.ac.kr)를 참고해 서류를 준비한 뒤 대학본부 학생과로 오는 25일 오후 3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발 인원은 오는 27일 개별 통보된다.

문의 043-261-2019.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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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