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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안전사고 예방의식 고취 및 관리요령 제고

  • 웹출고시간2016.04.19 15:19:48
  • 최종수정2016.04.19 15:19:52

충주시가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합교육이 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탄금홀에서 열렸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합교육에 나섰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탄금홀에서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6명과 관계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부문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3~6월까지 36명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4~6월까지 110명이 참여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안전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높이고 담당공무원들의 안전사고 관리요령 등을 습득시키는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이상근 부장이 강사로 나서 사업장별 ·연령별 등으로 구분된 안전사고 사례 및 대책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 대부분이 실외 작업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부분이 많아 안전보건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안전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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