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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자전거의 날 행사 개최

자전거도 타고 선물도 받으러 오세요

  • 웹출고시간2016.04.13 11:39:18
  • 최종수정2016.04.13 11:39:18

옥천군 자전거의 날 행사에 참가자들이 옥천역 앞 광장에 모여 출발에 앞서 파이팅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자전거의 날 행사를 16일 오전 9시부터 옥천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에서 연다.

참여자들은 광장에서 기념식과 안전교육 후에, 옥천읍 외곽도로 10km를 라이딩 하면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올바르게 타기 캠페인을 함께한다.

라이딩 코스는 문화예술회관을 출발해 ~장야오거리~마암 과선교~역~삼양네거리~우시장~구읍 네거리~육영수 생가~군청을 거쳐 다시 문화예술회관으로 돌아오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문화예술회관 앞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행사에는 본인의 자전거를 가지고 참여하고, 자전거가 없는 사람은 자전거 교통문화실천 옥천지부(043-733-1319)로 미리 연락하면 자전거를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자전거 안전헬멧, 장갑 등 안전장비를 무료로 나누어 준다.

이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전거 교통문화에 필요한 이용자의 준수사항과 통행 공간 확보 및 자전거 교통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해부터 옥천군과 자전거 교통문화실천본부 옥천지부에서 마련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향수 100리 자전거 도로를 홍보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운행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의 날은 4월 22일이다. 전 국민의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2010년 6월 29일에 제정된 기념일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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