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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12 15:20:01
  • 최종수정2016.04.12 15:20:07
[충북일보] 충북대 도서관은 부족한 장서를 확충하고 2018년 완공 예정인 신축도서관의 도서 콘텐츠 확보를 위해 '북모아(Book More) 기증·기부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충북대 학생과 교직원, 동문, 지역주민 등 누구나 도서(비매품 서적, 만화, 학습서, 수험서 제외)를 기증하거나 발전기금을 기부할 수 있다.

기증된 도서는 표지에 기증사 성명을 표시해 영구보존하며 기증자 명단은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특히 지역주민이 출판 2년 이하의 신간 5권 이상을 기증하거나 5만원을 기부하면 3년간 도서관 일반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100만원 이상 기부땐 도서관 우대회원 자격이 부여돼 평생 이용할 수 있다.

도서 기증은 충북대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택배, 우편으로 보내면 되고, 발전기금 기부는 발전기금재단 홈페이지(http://fund.chungbuk.ac.kr)에서 온라인 약정 작성 후 해당 계좌(농협 304-01-074681, 국민은행 404001-04-010983, 예금주: 충북대학교 발전기금재단)로 이체하면 된다

문의 043-261-2885.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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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