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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21일 까지 접수

13년간 취업률 99%

  • 웹출고시간2008.08.13 20:48: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는 대졸자(9월 졸업예정자와 전문대 포함)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19기 무역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무역아카데미가 운영 중인 무역마스터 과정은 지난 1995년부터 대학졸업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졸업생의 취업인원은 총 2천157명으로 취업률이 13년째 무려 99%에 달해 취업 불황기 속에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돌파구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이 과정은 9개월간 하루 10시간 이상 무역실무, 해외마케팅 실습, 외국어 및 OA 교육 등으로 총 1천800시간 과정이며, 평가시험과 과제물 제출, 견학 및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9개월간 교육비는 300여만 원으로 희망자는 인터넷(Http://master.tradecampus.com)을 통해 신청하면 대학 재학 중 성적과 별도의 시험성적이 반영돼 선정된다.


/ 인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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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