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4.05 11:04:38
  • 최종수정2016.04.05 11:04:38
[충북일보=영동] 영동군은 저소득층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 생산된 정부양곡을 판매 가격의 50%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차상위계층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보호대상가구,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 가구, 자활사업 참여가구,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가구 등이다.

매월 1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정부양곡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정해진 기간(매월 20일부터 말일 사이)에 가정까지 직접 배달해 준다.

실제 구입가격은 쌀 20kg 1포를 기준으로 본인부담 1만6천200원, 정부지원 1만6천310원이다.

군 관계자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대상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며"많은 분들이 정부양곡 구입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