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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30 16:32:22
  • 최종수정2016.03.30 16:32:22
[충북일보] 충북대는 내달 1일 산학협력단 기업지원 관련 조직과 기능을 오창캠퍼스의 융합기술원으로 이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전 대상은 기업지원센터와 충청권산학협력센터다.

현재 충북대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는 지난달 개원한 스마트카연구센터, 녹색ICT연구센터, 신기술창업전문회사인 ㈜유비콤이 입주해 있다.

향후 충북대 기술지주회사를 비롯해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누에산업RIS사업단 등도 입주할 계획이다.

윤여표 총장은 "오창캠퍼스의 산업특성화는 개신캠퍼스 융·복합특성화, 오송캠퍼스 생명특성화, 세종캠퍼스의 공공특성화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시발점"이라며 "이번에 이전하는 기업지원센터와 충청권산학협력중개센터를 비롯해 향후 이곳으로 이전하는 조직이 우리대학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충북대 융합기술원은 지난 2013년 6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연면적 1만1천887㎡, 지상 7층 규모로 대회의실, 공용회의실, 중역회의실, 강의실, 세미나실 및 체력단련실 등 최신식 시설로 지어졌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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