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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12일 그루지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크렘린은 이날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그루지야에서의 군사작전을 종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날 아나톨리 세르듀코프 국방장관으로부터 전황 관련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그 같은 보고를 토대로 그루지야에 대한 군사작전을 종료한다"고 말했다.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러시아가 그루지야를 응징했으며 남오세티야에서 치안과 평화유지활동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그루지야군이 다시 나타나 저항할 경우 이를 진압하라"고 지시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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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