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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규제관련 부서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대한상의 연구원 초빙 강연

  • 웹출고시간2016.03.30 14:22:32
  • 최종수정2016.03.30 14:22:3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규제관련 부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30일 오후2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전문가를 초청,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중소기업 옴부즈만 이기영 규제개선팀장과 대한상의 박광열 연구원을 초빙해 '2015년 규제개혁 성과분석과 2016년 보다 효율적인 규제개혁'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실시했다.

규제 발굴요령과 규제개선 절차를 교육함으로써 인허가 부서 실무자들의 규제 발굴·개선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전국 및 충주시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함께 소개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충주시는 '찾아가는 규제발굴단'을 운영해 발로 뛰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는 규제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각 사업 분야별 종사자와 전문가들을 초빙한 분야별 규제개혁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손명자 규제개혁팀장은 "손톱 밑 가시를 제거하면 일의 효율이 높아지듯 불합리한 규제를 제거하면 시간과 비용 등 경제적인 측면에서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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