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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37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 단체3위

정구팀 단체 3위 및 개인단식, 개인복식 우승

  • 웹출고시간2016.03.30 10:40:32
  • 최종수정2016.03.30 10:40:32

37회 전국정구대회에서 옥천군청 소속 여자일반부 단체전 3위와 개인단·복식에서 우승한 후 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청 정구팀이 37회 회장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단체전 3위와 개인단식, 개인복식 우승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27일 전북순창 공설정구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농협에 3대0으로 석패해 3위를 했다.

이어 열린 여자 개인단식에서 김지연 선수가 예선 조1위로 본선에 올라 결승전에서 안성시청 김보미 선수를 4대1로 이기고 우승했다.

또한, 개인복식에서도 고은지 선수와 짝을 이뤄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 결승전에서 농협팀을 상대로 4대2로 승리해 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옥천군청 정구팀은 명실상부 전국 여자정구 강팀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며 "2016년 각종 전국대회, 세계선수권대회 및 97회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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