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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충주 신도시' 활성화 탄력

충주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35개 기업체 참여,채용 확약
기숙사 임차비 지원, 통근버스 지원도

  • 웹출고시간2016.03.30 10:12:55
  • 최종수정2016.03.30 10:12:5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천 6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산업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충주상공회의소와 컨소시엄을 맺은 후 서충주 신도시 소재 기업체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서충주 신도시 Q-CIA기술 사업화 확대사업'을 공모에 신청했다.

Q-CIA기술은 생산·품질분야의 전문기술로 기업체에서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인력이자, 수급에 애로가 있는 분야이다.

서충주 신도시 Q-CIA기술 사업화 확대사업에는 35개의 기업체가 참여했고 채용을 확약했다.

Q-CIA기술 관련 교육의 참여 희망자는 충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848-9192)로 상담하거나 신청하면 된다.

이상덕 경제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취업준비생에게는 전문기술의 습득과 취업의 기회가, 기업체에는 인재의 확보 기회가 주어지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산업단지는 정부합동공모로 추진된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의 고용환경개선(기숙사 임차비 지원, 통근버스 지원) 및 고용서비스도 지원받게 돼 서충주 신도시의 활성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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