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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9 11:29:49
  • 최종수정2016.03.29 11:29:49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단성면이 주말과 휴일을 맞아 지난 26~27일 양일간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을 활용해 제비봉, 옥순봉 등을 찾은 등산객과 장회유람선 관광객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따뜻한 날씨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지며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진데 따라 산불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단성면은 오는 5월 15일까지로 정한 산불조심기간 동안 주말과 휴일에 등산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단성면 남연우 산업개발팀장은 "단성면은 구담봉, 옥순봉 등 대한민국 녹색쉼표 단양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관광객들에게 산불 위험성을 알리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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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