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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7 14:09:45
  • 최종수정2016.03.27 14:09:56
[충북일보] 충북대 창의융합교육본부 이강영(51·사진) 교수가 국제영어교육학술지 '영어교육: 실체 및 비평(English Teaching: Practice and Critique)' 3월호에 논문을 게재했다.

게재된 논문은 '문화상호간 언어로서의 영어: 한국 대학생들의 인식과 태도(English as an intercultural language: A study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perceptions and attitudes)' 라는 주제로, 언어가 인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분석했다.

이 교수는 "문화상호간 언어로서의 영어 모델을 지난 2011년부터 처음 영어교육학에 개발 및 제시했다"며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꾸준히 교수법을 개발하고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학술지 '영어교육: 실체 및 비평'은 미국과 영국, 뉴질랜드를 기반으로 한 영어교육 저널로, 지난 2005년부터 SSCI, A&HCI, SCOPUS 등에 등재된 이후 현재 영어교육학술 저널에서 상위 3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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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