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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성면, 산불예방 및 국토대청결 캠페인

겨우내 곳곳이 쌓인 쓰레기 말끔히 수거

  • 웹출고시간2016.03.27 14:32:37
  • 최종수정2016.03.27 14:32:37

단양군 단성면이 지난 25일 두악산 등산로 입구와 단성 체육공원 일원에서 겨우내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카바이러스 매개 모기(흰줄 숲모기) 유충 방제를 위해 물이 고일 수 있는 깡통, 깨진 용기, 물웅덩이, 배수구 등을 집중적으로 정화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단성면이 지난 25일 두악산 등산로 입구와 단성 체육공원 일원에서 아름다운 단성 만들기 대청결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단성면 기관·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은 겨우내 곳곳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지카바이러스 매개 모기(흰줄 숲모기) 유충 방제를 위해 물이 고일 수 있는 깡통, 깨진 용기, 물웅덩이, 배수구 등을 집중적으로 정화했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허수용 단성면장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55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은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 밑거름"이라며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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