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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4 15:49:08
  • 최종수정2016.03.24 15:49:50

백기엽 교수 석자교수 - 백기엽(왼쪽) 충북대 원예과학과 석좌교수가 24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윤여표 총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고 있다.

[충북일보] 백기엽(65) 충북대 농업생명환경대학 원예과학과 교수가 24일 대학으로부터 석좌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충북대 교수 출신으로서는 처음이다.

백 석좌교수는 36년간 충북대 교수로 재직하다 지난달 29일 퇴임 후 석좌교수로 활동중이다.

재직 중에는 산삼 배양근을 최초로 사업화 시켰으며, 250여편의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62건 특허 등록 등의 공적을 쌓았다.

백기엽 교수

백 석좌교수는 후학 교수들의 귀감이 되고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등 대학의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백 석좌교수는 현재 식물세포배양을 통한 고기능성 2차 대사산물 생산 연구와, 농림부 지원 연구과제인 '생물 반응기 시스템 이용 약용식물 부정근으로부터 식의약용 소재 생산 및 산업화 기술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임용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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