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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3 18:18:15
  • 최종수정2016.04.03 15:19:28
[충북일보] 충북대 16대 교수회장에 수의학과 김대중(56·사진) 교수가 당선됐다.

충북대 교수회는 23일 본부 대강연실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교수들의 투표를 거쳐 김 교수를 교수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간이다.

김 교수는 서울대에서 수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한수의학회 수의학용어위원회 위원장, 한국수의교육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교수회장 선거에는 김 교수와 물리학과 양동석 교수, 사학과 오광호 교수가 출마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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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