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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서, 건국대 치안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대학 내 성폭력 근절 및 체감안전도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16.03.23 14:54:12
  • 최종수정2016.03.23 15:01:16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22일 오후 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학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대학 경찰학과 학생들과 치안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충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경찰관 6명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교수 3명 , 경찰학과 재학생 54명 등 총 63명이 참석했다.

대학생 치안서포터즈는 학기 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성폭력 예방 근절 활동을 통해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학 생활 분위기'를 조기 정착하고자 대학생들의 자율적 참여로 만들어 졌다.

치안서포터즈는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하며, 매주 목요일 심야시간대 충주경찰서와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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