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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단양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회 개최

제천보호관찰소, 농협중앙회 제천단양 지부 및 지역 농협과

  • 웹출고시간2016.03.22 11:15:20
  • 최종수정2016.03.22 11:15:20

제천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제천시·단양군지부와 관내 8개 지역 농협과 함께 농촌지원 사회봉사의 효율적 집행을 위 협의회를 갖고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보호관찰소는 지난 21일 농협중앙회 제천시·단양군지부와 관내 8개 지역 농협과 함께 농촌지원 사회봉사의 효율적 집행을 위해 농촌지원 사회봉사 집행협의회를 가졌다.

이들은 농협중앙회는 물론 제천과 단양의 8개 지역 농협과 농촌지원 사회봉사 전반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지역의 영세농가, 독거노인농가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사회봉사 인력이 적시에 투입될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제천시지부 박대범 과장은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지역 농촌에 적극적으로 투입해 고질적인 일손부족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천보호관찰소 박현배 소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협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보다 원활하게 지역 농가에 투입해 농촌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대상자들의 재범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제천·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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