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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 오는 10월 열려

10월14일부터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개최

  • 웹출고시간2016.03.21 10:45:21
  • 최종수정2016.03.21 10:45:2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올해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를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쌀, 사과, 복숭아, 밤, 고구마, 친환경연합회 등 전체 농업인단체와 농협관계자, 지원부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갖고, 한마당축제 추진위원장에 농업인단체협의회 이찬일 회장을 선임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개최시기를 2주 앞당겼고, 행사기간도 2일에서 3일로 하루를 늘려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작목별로 이뤄지던 축제를 수확시기가 다른 일부 품목을 제외하고 통합해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로 개최한 바 있다.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는 충주에서 생산되는 충주사과, 충주 밤, 천등산고구마, 미소진쌀, 복숭아 등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농촌체험 행사인 와유바유축제가 어우러져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장이 되고 있다.

이찬일 위원장은 "올해 충주농산물 한마당축제는 농업인간 단합을 도모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볼거리와 저렴하고 맛있는 농산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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