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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백농협, 여성농업인 대상 건강강좌 진행

한 형선 약사 초청 '음식치유 건강대학' 강좌

  • 웹출고시간2016.03.20 14:30:00
  • 최종수정2016.03.20 14:30:13

단양소백농협은 지난 18일 단양군 영춘면 본점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음식치유 건강대학' 강좌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충북일보=단양]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업인 조합원의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건강 강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단양군 단양소백농협은 지난 18일 영춘면 본점 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치유 건강대학' 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지난 2월 15일 개강 이후 세 번째 열린 건강강좌로 영춘면과 어상천면에 거주하는 농협부녀회,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등 농협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강사로 나선 한형선 약사는 "생명이 깃든 음식은 질병을 이기는 마침표"라며 "음식으로 못 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기 힘든 만큼 좋은 음식의 재료가 되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소백농협은 오는 25일에도 음식치유 건강대학 마지막 4강좌를 열 예정이다.

남희주 단양소백농협 조합장은 "봄철 농사철이 시작되기 전에 건강강좌를 열어 조합원들의 건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강좌"라며 "건강한 농업인이 건강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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