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교통대, 충주시와 상생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상생협력을 위한 14개 의제의 추진상황 검토

  • 웹출고시간2016.03.17 16:51:48
  • 최종수정2016.03.17 16:51:48

한국교통대학교는 17일오전 10시30분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충주시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와 충주시는 17일 오전 10시30분 대학본부 7층 U-Edu center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교통대와 충주시의 주요부서 실무책임자(국·과장급)가 참석, 상생협력을 위한 14개 의제의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안건별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상호 이해관계 조정을 위한 토론을 벌였다.

한국교통대는 IPP 일학습병행사업과 창업교육선도대학 사업, 3D프린팅창의혁신선도센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국원 문화의 거리 '교통대 캠퍼스 타운'조성, 반기문 청년비전센터 운영 등 9개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충주시는 충주인구 1만명 이상 확대 시책, 산학연 지원사업의 성과 창출 및 지역 환원, 시민창업 및 기업 맞춤형 교육지원 등 5개 의제에 대한 세부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교통대는 사회수요에 부합하는 학사조직 개편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한국교통대의 특화분야 발전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사업)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임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