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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SNS활용 재난정보 공유·소통

BAND'동행'을 통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나서

  • 웹출고시간2016.03.16 11:03:43
  • 최종수정2016.03.16 11:03:4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활용해 신속히 재난정보를 공유하고 직원 간 소통에 나서 유기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키로 했다.

시는 각종 재난정보 및 기상상황 등을 기 개설된 BAND 채널을 통해 안전총괄과 및 각 협업부서 간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양방향 소통으로 재난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BAND '동행'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본청 및 읍·면·동, 사업소 팀장급 이상이 모두 가입돼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재난 관련 정보 및 기상정보 등을 게시하여 직원 간에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시는 호우, 태풍, 대설 등의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은 물론, 상황별 재난대응요령 및 재난관련 활동사항 등도 공유하여 효과적인 정보제공 및 홍보에도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김인란 안전총괄과장은 "SNS의 특성상 실시간으로 동시에 빠른 정보 공유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해져 재난 발생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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