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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5 17:12:29
  • 최종수정2016.03.15 17:12:29
[충북일보] 충북대 교수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충북대 교수회는 오는 23일 2016년도 교수회 정기총회를 열고 16대 교수회장 선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수회장 선거에는 김귀룡 철학과 교수, 김대중 수의학과 교수, 양동석 물리학과 교수, 오광호 사학과 교수 등 4명이 출마했다.

김귀룡 교수는 연세대 철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충북대 교수회 부회장, 충북대학교 교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대중 교수는 서울대 수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사)대한수의학회 수의학용어위원회 위원장, 한국수의교육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양동석 교수는 미국 일리노이공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충북대 교수회 교학분과위원장,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을 역임했다.

오광호 교수는 서울대 문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충북대 인문대학장, 전국국공립인문대학학장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현재 교수회장인 박병우 전자공학부 교수의 임기는 오는 31일자로 만료되며, 신임 교수회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년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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