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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5 10:00:38
  • 최종수정2016.03.15 10:00:38

김영만 옥천군수가 14일 동이면 조령리 옻문화단지 사업장 현황을 설명듣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김영만 옥천군수는 동이면 조령리 일대에 조성 중인 '옥천옻문화단지 조성사업' 현장과 이원면 '옥천묘목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사항 등을 직접 점검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은 군 산림녹지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과 보름 남짓 남은 옥천묘목축제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 군수는 옥천옻문화단지 조성사업장내 조성된 임도와 산책로 조성예정지의 급경사지 안전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또한, 옥천묘목 축제준비가 한창인 각각의 농원을 둘러보며, 작업 시 안전사항 준수여부와 안전사고 발생 때 대처 매뉴얼이 준비돼 있는지도확인했다.

김 군수는 "대규모 사업장과 축제장에는 세밀한 안전점검이 필요하고,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며 "범국가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인 만큼 군 관계자들이 수시로 현장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옥천옻문화단지 조성사업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에 걸쳐 동이면 조령리 산61의1(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 부근) 일대를 중심으로 조령리 마을까지 약 185ha에 이르는 면적에 체험장, 교육장 등을 조성 중인 사업이다.

현재는 지난 15년 12월에 완료된 체험시설 실시 설계서를 토대로 해 올해 12월까지 체험장 조성완료를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옥천묘목축제는 17번째 맞는 군 대표축제로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6일간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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