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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위해

  • 웹출고시간2016.03.10 13:23:06
  • 최종수정2016.03.10 13:23:1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10일 오전10시 시청 탄금홀에서 공직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성희롱·성매매 예방 근절을 통한 활기찬 직장 및 가정폭력 예방을 통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한국범죄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인 염건령 강사는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성희롱 방지 및 처벌에 관한 법령 주요내용, 성희롱·성매매 사례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염 강사는 사전에 성범죄를 서로 예방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행동방향 설정에 중점을 두고 강의를 진행했는데, 특히 4대 폭력에 대한 풍부한 사례를 들어 이해의 폭을 넓혔다.

안명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성희롱·성매매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의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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