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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10 10:03:48
  • 최종수정2016.03.10 10:03:48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다목적회관에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받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10일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예방과 개인보건위생관리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다목적회관에서 가졌다.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이수미 전문위원이 사업장에서의 안전수칙 가이드, 산업안전사고사례, 산업재해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을 했다.

또한, 국제절제협회 김병섭 강사와 옥천군 치과공중보건의 김기성 중위가 차례로 금연교육과 구강보건교육을 했다.

김영만 옥천군수는 "지역일자리사업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안전이 우선"이라며 "매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의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옥천일자리센터(730-3396)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물도 배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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