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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야구 최강 가리자

문체부장관기 전국대회 내일 청주서 개막

  • 웹출고시간2008.08.10 21:08: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전국 중학야구 최강팀을 가리는 5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가 오는 12일 청주야구장에서 개막된다.

대한야구협회가 주최하고 충북야구협회(회장 박한석)가 주관, 청주시가 후원하는 이번대회에는 전년도 우승팀인 광주 무등주을 비롯해 준우승팀인 광주 충장중과 도내 세광주, 청주중 등 16개 시·도 야구명문중 26개팀 8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다.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경포중과 영남중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8일간 모두 25경기가 펼쳐지며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이번대회는 중학야구의 활성화와 야구저변확대를 위해 청주시와 충북야구협회가 적극적인 대회 유치노력으로 전국야구대회를 처음 유치·개최하게 됐다.

노흥구 충북야구협회 전무이사는 “충북야구의 산실인 청주야구장이 올 4월 시설보완으로 좋아진 만큼 앞으로 청주시와 협의해 전국야구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 지역 야구발전 및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야구장은 지난해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전년도 6월 착공, 지난 4월15일 시설개선 및 확장사업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청주시는 이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의료지원, 숙박·음식업소 점검 등을 마무리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대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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