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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21회 재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전국의 초등 꿈나무 한자리에 모여 자웅 겨뤄

  • 웹출고시간2016.03.08 13:05:08
  • 최종수정2016.03.08 13:05:08

전국 36개(남자부 22, 여자부 14)의 초등 배구팀이 참가하는 '제21회 재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지난해 열린 춘계전국남녀 중고배구연맹전)

[충북일보=단양] 전국의 초등 꿈나무 배구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제21회 재능기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가 단양에서 열린다.

전국 36개(남자부 22, 여자부 14)의 초등 배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단양국민체육센터와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재능교육과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배구 꿈나무를 육성하고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는 모토로 1996년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1999년 제4회 MVP 김연경 선수와 오아영, 박성희 선수 등 현재 프로무대에서 많은 활약을 하고 있는 인재들을 다수 배출해 배구 꿈나무들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막일인 11일 오전 9시30분 강원 동해초등학교와 인천 주안초등학교의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남녀별 예선 조별 리그가 펼쳐진다.

이어 14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남자부 6개 팀과 여자부 4개 팀이 결승 토너먼트를 치르며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10시부터 국민체육센터에서 부문별 결승전이 열린다.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 가족 등 하루 1천300여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힐빙관광도시 단양의 홍보와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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