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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7 10:27:13
  • 최종수정2016.03.07 10:27:13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3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

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손뜨개 사업, 농심테마공원 및 농사체험학습장 조성사업, 옥천푸드 일자리 지원사업, 옻나무 화칠·생칠(옻액) 채취 사업 등 4개 사업에 18명을 배치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나서기로 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주28시간(만 65세 이상은 15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시급 6천30원과 유급 주휴일, 연차 유급휴가, 간식비를 지원 받는다.

또한, 4대 보험에 가입되고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에 대한 안전교육을 매월 받는다.

군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생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위주로 일자리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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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