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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6 14:38:54
  • 최종수정2016.03.06 14:38:54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충북도는 생활 속 안전점검 생활화와 주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4일 오전 영동읍 중앙소광장 일원에서 '240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조운희 충북도 재난안전실장, 정사환 영동부군수 등 공무원과 영동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옥천영동지사 등 유관기관, 사회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국민안전처가 오는 4월까지 민관 합동으로 주요 공공시설, 교량, 옹벽, 건설공사장 등을 안전점검을 실시하는'국가안전대진단'과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변의 위험 시설물을 신고하는 '안전신문고'앱(APP) 사용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자들은 안전실천 결의, 국가안전대진단과 안전신문고 홍보물을 지역 주민에게 나눠줬다.

조운희 실장은 "안전문화가 일상생활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범도민적 안전문화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6조의3에 따라 시행되고 있으며 충북도는 지난 1월부터 11개 시군을 순회하며 시기별 안전취약분야 주제를 정하고 시군, 안전관련 유관단체와 협업해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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