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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4 11:30:41
  • 최종수정2016.03.04 11:30:41

이번 부분일식은 오전 10시10분부터 태양의 남동쪽부분이 달에 의해 사라지기 시작해 10시44분에 가장 많이 가려지고 11시20분에 끝나게 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오는 9일 발생하는 부분일식 관측을 위한 행사를 증평중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부분일식은 오전 10시10분부터 태양의 남동쪽부분이 달에 의해 사라지기 시작해 10시44분에 가장 많이 가려지고 11시20분에 끝나게 된다.

군은 증평중과 협조해 학생들에게 천체교육을 제공하고, 주민들과 학생들이 쉽게 관측에 참여하도록 좌구산천문대의 천체망원경과 관측 장비를 운동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관측행사는 오전 9시30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식에 관한 특별강연과 10시부터 망원경, 태양안경, 투영판을 이용하여 일식관측을 시작해 11시30분에 종료된다.

관측을 원하는 학생과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좌구산천문대(star.jp.go.kr, 835-4571~5)에서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는 학생들과 주민들의 천체체험과 교육을 위해 일반관람과 가족캠프, 단체캠프 등을 운영 중이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9시까지 개방하고 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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