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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공업화학과 '향기제품 아이디어 마케팅' 최우수상

  • 웹출고시간2016.03.02 16:52:55
  • 최종수정2016.03.02 16:52:55

충북대 공업화학과 이동규 교수와 홍성관, 김홍우, 김세현씨가 '1회 향기제품 아이디어 마케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 공과대학 공업화학과 학생들이 '1회 향기제품 아이디어 마케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북대는 지난달 28일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서 'PusuCube'라는 팀명으로 출전한 홍성관, 김홍우, 김세현(이상 4년)씨가 새로운 형태의 디퓨져 디자인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홍씨는 "지도교수님의 아낌 없는 지도와 학우들과의 협업이 이뤄낸 쾌거"라며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구상한 것을 직접 실행하고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규 지도교수는 "이번 공모전에서의 성과는 평소 창업동아리, 공모전 경험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불화농 주최로 '내가 향기제품을 만든다면 어떤 제품을 만들까?'라는 주제로 열렸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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