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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 사업 선정

이종배의원,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가능

  • 웹출고시간2016.03.01 13:10:20
  • 최종수정2016.03.01 13:10:32
[충북일보=충주]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은 충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모 사업에 선정돼 센터 건립이 탄력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충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를 포함해 3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충주시 칠금동 세계무술공원 안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충주시는 1만1천125명의 영유아를 키우고 있으며, 128개의 어린이집에 1천200여명의 보육 교직원들이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자체 육아지원센터가 없어 보육 교직원 보수교육 및 승급교육, 어린이집 대체 교사 지원이 적시에 이루어지지 않아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에서 불편을 호소해왔다.

또한 지역 내 가정양육 중인 아동을 위한 일시(시간제) 보육 시설이 없고 장애아 보육을 위한 시설도 부족한 실정이다.

시는 센터 건립시 어린이 안전체험장을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건립되면 지역 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서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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