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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6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재개

동지역은 상수도과에서, 읍·면지역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 웹출고시간2016.02.25 10:01:39
  • 최종수정2016.02.25 10:01:3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겨울철 안전사고와 부실공사 예방을 위해 중지했던 급수공사를 오는 26일부터 재개한다.

시는 동절기 기온 저하로 인한 지반동결, 포장구간 복구작업 지연 등의 문제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겨울철 기온저하로 중지했던 읍·면·동지역의 급수공사를 26일부터 일제히 재개토록 했다.

앞서 시는 급수공사에 적용할 2016년도 충주시 정액제 급수공사비를 산출해 지난19일 충주시 홈페이지에 고시했고, 또한 읍·면·동 및 상수도 대행업소에 책자를 배부했다.

동지역의 급수공사 신청은 충주시 상수도과에서, 읍·면지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또 간소화 서비스에 따라 전화 또는 팩스로 공사 상담 및 신청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처리된다.

급수공사 신청과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상수도과(850-3741~3)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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