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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4 10:52:00
  • 최종수정2016.02.24 10:52:00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체육시설사업소는 야외에 설치된 체력단련용 운동기구와 게이트볼장, 농구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생활체육시설에 대해 전수조사 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야외용 운동기구 설치현황은 옥천읍 69개소 등 모두 227개소며, 생활체육시설물은 43개소다.

이번 조사는 기존 조사에서 누락된 자료를 보완하고, 지난해 부서별로 신규 설치한 야외운동기구와 생활체육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추진한다.

그간 공원이나 체육시설물 등 야외 시설을 설치한 후 사후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공원의 경우 올해부터 산림녹지과에서 총괄 관리하기로 하여 인원이 보충됐고, 관리를 위한 차량 구입 등 예산도 확보했다.

김성종 소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야외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파손된 체육시설은 신속하게 보수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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